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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a22018.03.22 18:46
식사는 그렇다치고 귤 반개랑 초코파이가지고 생색을내서 좀 당황했어요.
저는 간식으로 과일이랑 음료 사갔는데 그것조차 나누지도 않고..
그냥 생활이 힘들어서 그럴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고 계속 어울렸는데
그 사람을 대하면 대할수록 느끼는건 마음 씀씀이의 문제인것 같아요.
수준이 높다 낮다 이런 생각보단 그냥 불편하지 않을 선에서 맘 맞는 사람들이랑 어울리는게 최선 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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