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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452018.04.03 22:47
이런식으로 답변하는 것이 유치하다는 건 알지만 우선 저는 교회에 나가면서 헌금 봉사 다 열심히 했습니다. 아직 솔로라 아이가 없어서 데려가보질 못했네요. 여러가지 안좋은 모습에 교회에 발길을 끊었지만 제가 말하는 본질은 공짜밥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교회에 와서 실익만 챙기는 그분들도 잘못이 있지만, 신앙인으로써 성경의 말씀대로 살고 믿음없는 사람을 품을 줄 알아야 한다는걸 말하는 겁니다. 목사님들이 헌금을 강조하시니 신자들이 헌금도 안내고 공짜밥 먹는다 라는 말을 하게되는게 아닌가 해서 안타깝다는 거구요. 당연히 교회가 식사를 제공하는건 무료봉사가 아닙니다. 그 교회에 예배드리러 온 신자들을 위한 식사죠. 그러니 어찌보면 예배에 참여한 사람들은 식사할 자격이 있는거구요. 같은 신앙인으로써 이런 상황을 윗 글처럼 비하시키는 것 또한 안타까울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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