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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40e2018.04.04 21:38
경험자로써 옛말틀린게 하나도 없습니다 .
머리검은 짐승은... 열번잘해줘도 한번 잘 못해주면.... 
어차피 조카가 올 수 밖에 없는 상황이면 너무 정주고 마음주고 하지마세요 .. 상처가 더 큽니다 .. 
우리도 처음엔 삼촌네랑 사이가 너무 좋아서 우리는 그럴일 없다고 흔쾌히 보내라 했지만 조카때문에 인연끊고살고있네요 ..데리고 있으면서 에피소드도 엄청나고 할말은 엄청나게 많지만 생략하고 .. 다행히 1년 데리고 있다가 홈스테이 나가서 거기서 학교다니다가 졸업 간신히하고 한국 돌아갔는데 .. 한국에서 잘 지내는지 어떤지 .. 무소식이 희소식이겠죠 뭐 ..그나이의 아이들은 사춘기라 예민해서 그런지 아무리 잘해줘도 서운한게 많은가봐요 ..  친정부모님은 가족중 누가 잠깐 놀러온다고만해도 숙식제공은 못하니 가더라도 숙소를 따로 잡으라고 하던가  중간에서 다 차단해주시는데 시부모님들은 왜그러실까요 .. 잠깐도 힘든데 .. 몇년을 어떻게 데리고 있을지 .. 참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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