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 딸내미 유학 뒷바라지 하다가 지금은 오빠내외랑 연 끊고 삽니다.
아무리 잘해줘도 여기 실상을 잘 모르고 애가 본인 서운한건 거르지 않고 내뱉어서 돈만 받아 챙겨먹은 나쁜고모로
낙인찍혔습니다. 몇년째 이 생각만 하면 후회막심이고 우울하기 까지 합니다.
변화무쌍한 사춘기 애들, 부모 떠난 해방감에 맘 내키는 대로 말하고 행동하다가도 싫은소리 조금 내비치면 바로 한국으로 전화해서
울고 불고...............아휴, 가능하면 안하시는게 좋습니다. 지금 기분나쁘고 마는게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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