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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b32018.03.29 07:31
엄마는 정년도 없고 톼사도 없이 관뚜껑 덮기전까진 자유롭지 못합니다   애들이 다크고 나니 늙어진 몸과 폐경으로 인한 호르몬 이상변화로 여자도 아니고 사람도 아닌거 같은 단물 쓴물 다 빠져버린 껍데기 뿐이네요.  애들에게만 집중하지 마시고 틈틈이 엄마들 본인들도 잘먹고 잘 챙기세요. 어르신들 나이들면 후회한다고 하던 말씀들 귓등으로 들었는데 실제 나이를 먹고보니 이제야 실감이 나고 후회가 되지만 이미 때는 늦어버렸네요.  엄마들에게선 자식위하는 일에는 없던 용기와 출처 불분명한 에너지가 있습니다. 최선을 다하시면서도 본인들을 위하는 일을 게을리하지 마시고 순간순간 행복하셔야 합니다. 엄마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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