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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db92018.06.25 10:10
안녕하세요. 같이 있던 세 엄마중 한명입니다. 저희 얘기가 논란이 되어서 놀랐습니다. 두 엄마는 아이 한명씩 데리고 왔었고 저 혼자 아이가 없었기에 가장 객관적인 상황전달을 할 수 있지 않을까하여 글을 올립니다. 일단 두 아이들이 부잡스럽게 뛰어다닌건 맞지만 그 카페에 저희와 저 학생들 두테이블만 있었고 학생들 쪽으로 뛰지 않아서 전혀 방해되지 않았지만 종업원들의 제지로 아이들을 못뛰게 제재하였습니다. 그 자리에서 이리저리 놀고 있는 이이들이 찰칵 찰칵 소리에 보니 학생 둘이서 열심히 사진찍는 모습이 아이가 아닌 저희한테도 시선을 앗아갈정도로 부산스러웠고 그 중 한 아이가 잠깐 보러갔다오겠다고 한거 뿐입니다. 얼마뒤 아이가 손자국을 냈다며 학생하나가 찾아오더라고요. 둘이 속닥거리는 얘기를 자세히 들어보니 케잌이 생각보다 맛이 없는데 애기 핑계대고 다른 맛 하나 꽁짜로 얻어먹으려는 심산인듯 하여 어차피 버릴거 우리애나 한입 주세요 그랬더니 멋쩍은듯이 자기네들이 먹을꺼라더군요. 그러고는 케잌을 난장판을 쳐 남은것도 못 먹게 만들었습니다. 이러고도 저희가 맘충입니까? 아이가 손자국을 낸건지도 의심스럽습니다. 제가 주일마다 보지만 케잌 손으로 먹는거 한번도 못봤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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