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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cb92018.03.03 07:36
나는 몬트리올이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데요. 반반 정도. 언어나 배타적인 느낌 정도는 이민자로서 극복하면서 살아야하지 않을까요? 그거 못하겠으면 한국 돌아가는 거고. 여기 이민 초기 분들은 단돈 500불도 못 가져왔다는 이야기를 많이 하죠. 그래도 열심히 일해서 나름 정착 잘 하였다는데, 이거 저거 내 맘대로 안 된다고 불만만 가지면 밴쿠버 가나 토론토 가나 미국 가나 마찬가지 떠돌이일 뿐이죠.
시즌 중 열심히 일하고 겨울에 중남미나 한국 놀러다닐 수 있는 환경 되면 여기가 좋다는 거 알게 될 겁니다. 돈 많으면 한국도 좋죠. 게다가 여유 있고 캐나다 사니 더 편하고요. 하루 달려 뉴욕 가면 볼 거리도 많고 보스턴도 있고 그만하먼 좋은 동네죠.
다만 아직도 내 동네라는 생각이 안 드는 건 어쩔 수 없죠. 내 고향이 아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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