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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c342017.04.07 06:13
지금 이주공사가 언어를 만들어 오라 아님 아이들 무상교육 시키러 와라(영주권은 옵션)로 방향을 틀고 있습니다. 
유학후이민이 어려워 졌는데 무조건 된다고 했다 인터뷰 들오고 하니 지금 거기도 난리도 아니죠. 아무리 실패는 개인에개 돌린들 그게 한두명이 아니고 이미 영주권을 전제로 선불을 받았으니까요. 
경험자로서 불어공부 한국에서 해서 직업학교는 어찌 따라간들 졸업 후 베두 따긴 아주 힘들어요. 개인역량이라 하면 할말없지만...
오래전 불어공부 하고 온 경우인데 직업학교가 원하는 b1에 간당간당 실력이었고 아이둘 케어하며 어거지로 귀머거리 반벙어리로 학교 다니고 있는데 여기에 b2를 얹으려니...언어에 집중할 시간도 모자라고 내가 뭘 보고 아이들에게 최소한의 케어하며 이렇게 살고 있나.
포기 할까 합니다. 
캐나다 포기는 아니고 타주 고려하고 있어요. 
한국에 남편은 언제든 짐싸서 올 생각하고 울며 겨자먹기로 돈 보내주며 살고 있으니.
첫 단추를 케벡으로 안 꽤었으면 아마 타주에 가서 고용비자 받아 영주권 했을거에요. 직업학교에 불어 스트레스 그라고 금전적인 압박이 다른 옵션보다 나은게 없을듯 해요. 
5%의 찬스로 영주권 받는들 여기서 남편이 무슨 일을 하며 먹고 살거며...아이들은 커가는데 결국 다른 도시로 대학 간다 할것 같고. 휴...
하소연 할 카페가 없어 게시판에 쓰네요.
오늘도 도시락 다섯개 싸서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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