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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d52018.06.13 23:01
살아오신날들이 힘들어서 그럴거에요. 할아버지한테 고약떠는 이유도 다 있을거고 그 고약을 다 받아주시는 이유도 있을거고 남에 가정사 잘 모르면 그냥 가만히나 있어요. 당신이나 그렇게 살지 않도록 행복하게 사시구요. 나이 드신 어른분 한테 늙으면 이라고 얘기하는거 보니 당신도 고약한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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