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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a42018.05.12 08:57
비슷한 처지시네요. 저희도 부부 모두 40대 중반이고 영주권 한국에서 받고 들어온 케이스인데요. 직업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네요. 한국에서는 자칭 어느정도 영어 좀 한다고 생각했는데 여기서는 거의 무용지물이고 둘다 문과 출신이라 고민이 많아요 ㅜㅜ 그래도 불어는 아침저녁으로 주말까지 열심히 하니까 어느정도 본인이 하고 싶은 말정도는 하게 되었는데 이 정도로 여기서 취직까지는 힘드네요.
올해까지는 그나마 총알로 챙겨온 돈 쓰면서 불어공부에 매진하고 취직자리 알아보려고 합니다. 그래도 한국의 치열한 직장 삶보다는 여기가 훨씬 낫다는 것에 그나마 위안으로 삼고 있네요.. 
무엇보다 건강 잘 챙기시고 힘내세요! 노력하다보면 좋은 날도 오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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