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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042016.08.11 10:40
뭐 오가닉이고 아니고는 자기 취향이지만 들어오는 돈도 없는데 학원비랑 렌트비 이런걸 못 깎으면 식비라도 깎아야 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은 드네요.남들 하는거 다 하면서 생활비 너무 든다고 불평 불만 하는 친구를 아는데 나가는 돈을 줄이고 싶으면 뭔가를 포기해야 하는데 이것도 안돼 저것도 꼭 필요해 하면서 못줄이더군요.개인적으로 기러기 가족들이 보통 가족들보다 비교적으로 더 많이 잘못된다고 생각해요.한 집은 여자가 그리스 남자랑 바람나서 애들이 한국으로 돌아간 것도 봤고, 어떤 한 집은 남자가 한국에서 힘들다고 돌아오라고 했는데 애들이 싫다고 하고 아내도 싫다 해서 남자가 atm 생활 그만하고 싶다고 이혼소송건 집도 봤어요. 아 참, 한 집은 애들 대학교도 들어갔는데 아내가 안돌아온다고 하면서 그래도 생활비는 계속 보내라 했더니 남자가 잠적한 경우도 있더군요. 여자는 여기서 세이빙도 없이 살다가 들어오는 돈이 없으니 렌트도 못내다가 쫒겨나서 친정도움으로 한국 돌아갔던데 그 후론 어떻게 됐는지.그리고 한국에 유흥주점이 얼마나 많은데요. 남자들 회사 끝나고 술집/마사지/기타 등등 가는데 삼사십대 남편이 나없이 몇년을 혼자 살면서 수절하고 살거라고 생각한다면 정말 잘못생각하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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