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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382016.08.09 03:01
절약에 대한 개념이 없다는 소리 듣는 와이프 일인입니다~ 그런데 제가 사용한 내역을 보면 거의 식비와 아이들 용품이 대부분입니다. 저를 위해서 따로 화장품이나 의류를 거의 사지 않고 문화생활도 하지 않아요. 술도 담배도 하지 않구요. 대신에 집에 차가 두 대예요. 집에 차가 두 대니 기본 지출이 항상 있구요. 고정 지출되는 생활공과금들도 있어서 매달 드는 비용이 꽤 큽니다. 이걸 줄여보려고 하니 스트레스만 더 받더라구요. 남편도 처음엔 지출을 좀 줄여보길 바랬는데 지출내역을 같이 보더니 지금은 그냥 받아들이구요. 금전적인 여유가 된다면 너무 지출 문제로 압박하지 않는게 좋을 것 같아요. 살다보면 적응되면서 자연스럽게 돈 줄이는 법도 알게되고 그러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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