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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132018.05.28 19:16
저는 캐나다가 왜 선진국인지 아직도 잘 납득이 가질 않아요. 전반적인 시스템이 너무 한국과 비교되고 느려 터져서 일 처리 한번 하기 너무 힘들고. 인내심 키우기에는 참 좋은 나라인 것 같아요. 실수는 왜 이렇게들 하던지. 그래놓고 쏘리 하면 다고. 애들 교육문제는 한국에서 하던 과외 불어까지 곁들여서 하고 한국 역사며 한국어과외까지 하고 있고. 인컴이 남들보다 많다는 이유로 받는 베네핏은 별로 없으며 번 돈에 비해 택스 원 없이 내고 겨울에는 여행 간다 해도 6개월 내내 가는 게 아니잖아요? 여름에는 공사때문에 도로 막히는 것도 이젠 진절머리나고. 병원이나 취업은 말 할 것도 없고요. 나쁜 점만 나열해서 좋은 점이 없다는 건 아니지만 살기 좋다는 건 여기서 직접 부딫히며 살아보지 않은 여행자들한테나 하는 소리 인 것 같아요. 여행으로나 오면 참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아이들 어릴 때 잠깐 잠깐 어학연수 겸 온 엄마들이 참 현명하다 생각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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