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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8c32017.03.10 17:06
제가 저 비슷한 계산으로 콘도를 매입해 살고 있습니다. 맞는 계산도 있고 아닌것도 있는듯하고요. 
일단 저도 5년은 보고 있고요. 그 5년이 사실 돈번다는 개념보단 그냥 5년 꽁으로 살았다 개념입니다. 5년동안 렌탈하는 6만보다는 돈은 덜 버려요.
생각보다 이곳 콘도 오르는 폭이 높지가 않고요...게다 몬트리올은 인구유입이나 투자에 비해 지금 공급이 엄청나요. 단탄 주변지역에 콘도 올라갈 땅이 엄청 널널히 많아요. 그래서 수요와 공급을 생각하면 답이 안나오네요.
문제는 어느 시점에 딱 팔아치워야 한다면 (예를 들면 5년 후) 원하는 가격을  받기 힘들다더라고요. 
콘도피는 매년 오르고요. 
몬툘이 춥고 여름엔 또 더워서 히팅 풀러스 에어콘 가동하면 하이드로 피도 꽤 나옵니다. 
내집이라 좋기도 하지만 맘대로 맘에 안든다고 이사를 갈수도 없네요. 옆집 소음에 학을 띠고 살고 있습니다. 렌탈이었음 이미 나갔죠.
전 모기지 당연히 끼고 샀고요. 
그런데 유학생이 3억이상을 가져와서 현금 박치기로 콘도를 산다...그렇다면 저 위의 비용도 개의치 않는 돈이 아주 많은 사람 아닐까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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