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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02016.08.21 07:46
지금 새로 유입되고 있는 많은 신입들하고 사건 당시 낮은 레벨이었던 회원들은 이번 사건 전혀 모릅니다. 
카페안에 남아있는 글들은 불순한 회원 및 문제회원 강퇴조치 등이어서 마치 카페는 정상적으로 운영되었는데 몇몇이 물의를 일으키고 조치를 받은 그런 그림입니다. 
이 사건의 중심인물인 방장은 카페폐쇄를 하지도 탈퇴하지도 않았거니와 그 방장과 애정을 갖고 일을 벌인 그사람도 다 언저리에서 그대로 있어요. 측근들이 일방적으로 음지에서 활동하고 자신들은 더이상 공격당하지 않을 구도로 운영중이에요. 
봉사하는 마음. 온정어린 마음...이란 모토였는데.
누구나 밥그릇 싸움에 민감하고 따지고 보면 상업적으로 $1불 벌자고, 공항가는 기름값 아낀다고 '나눔' '봉사' 이런 단어 써가며 카페사람들 세뇌시키려 한것 때문에 불쾌했던겁니다. 
그냥 정직하게 "난 상업적이라도 이윤 많이 안남기고 저렴하게 팔게, 픽업해줄게"했다면 또 다른 그림이었겠죠. 아파트 리베이트든 유학원 차릴 준비였든 작은 이윤 남겨보려고한것들 눈치 빠른 사람들은 다 알고 있었죠. 
나눔, 봉사, 온정어린 카페... 예전 그 컨셉트 그대로 알수 없는 유령 스텝들이 아무일 없었던듯 운영중입니다. 
카페엔 그대로 방장과 측근파, 뭔난리든 난 내가 필요한 유학후이민 정보나 빼자파, 몬트리올 정착 후 카페정보가 필요없어진 파(유령회원이 많죠), 신기하게 세뇌당한 파(노답입니다 ㅋㅋ), 새로 유입되는 신입파...카페는 그대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또 한번의 사건이 그곳에서 터질지는 알수없는 일이지만 몬트리올 한국사회에 한국인끼리의 불신을 심어준것은 확실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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