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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d4d2021.01.20 19:19

베네핏이 좀 더 나오고 데이케어 비용이 저렴하지만 그만큼 택스를 타주보다 더 많이 냅니다.
이것저것 따져보면 아이가 있는 집은 온타리오나 퀘벡이나 큰 차이 없습니다.
이미 잡 오퍼를 받으셨으면 이것저것 따지지 마시고 오세요.

어차피 오셔야 하잖아요? 아이들 불어와 지역선정에 더 신경을 쓰세요.

시급19불로는 4가족 먹고살기 빠듯할겁니다. 모기지 없이 하우스나 콘도 구입한다는 가정 하에요.

렌트로 거주하면 최소 방 2개는 필요할테니 한달에 렌트비로 1500불정도 빠진다고 생각하세요.

한달에 세금빼면 2500정도가 수입인데 거기서 렌트비 빼면 1000불로 생활해야 하는데 거기서 베네핏 들어오면 2500불정도 남음. 4가족에 식비 최소한 1500불정도 잡고 전기세100,핸드폰요금100,인터넷요금100,자동차보험100 잡으면 500불 남음. 외식도 겨우겨우 하는 수준의 생활입니다.

식비가 최소 1500불이라고 했는데 한창 먹을때의 아이들이니 2천불은 잡아야 합니다. 렌트로 거주할 경우 시급 19불 정도로는 겨우 풀칠만 하고 사는 수준이 될겁니다.
그리고 5학년 아이가 불어 적응이 안될 가능성이 높으니 오기 전에 무조건 불어를 어느정도 할 수 있게 만드셔야 합니다.
몬트리올로 정하셨으면 5학년 아이의 다른 학업들 다 재껴두시고 불어에 전념하세요.
그리고 주거비가 저렴한 곳은 학군이 별로입니다. 학군이 별로라는 의미는 저소득층이 많은 곳라서 아이들 수준이 많이 떨어집니다.
인종도 아프리카계나 히스패닉, 중동난민이 많고요.
꼿생룩이나 햄스테드, 웨스트마운트 등등의 집값이 비싼 지역으로 가셔야 합니다. 이건 어느 도시를 가던 마찬가지입니다.

그럼 렌트비도 2천불로 오르겠네요.. 시급19불로 혼자 벌어서는 생활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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