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저런사람들은 이기적 그 이상이다. 자기애랑 우리애가 친하다는 이유로 서로 친해졌는데, 자기 차가 없으니 툭하면 어디 놀러가자 장보러 가자 구경가자 그러면서 자기 애들 다 데리고 가니 늘 집앞까지 데려다 주길 원하더니, 그사람은 차를 구입했고 내가 차를 없애고 나서 어디 같이 갈래를 말하면 자긴 운전 오래 못한다는니 피곤해 쉬고싶다느니 자긴 애가 많아 탈 자리가 부족하다느니..그 애들 다 태우고 몇년을 운전해 다녔는데! 정말 이유같지 않은 이유를 대며 말 돌려서 아예 상대를 안하고 산다. 기름값 한번을 내지않고, 같이 가다 주차딱지 끊겼을때도 나눠낼까 말한마디 안했을때 알아봤어야 했다. 저런류의 사람들은 이기적 그 이상이다. 자기 밖에 모르면서 감사의 마음이란게 없는 그냥 생명체다. 난 그동안 호구로 그렇게 잘...살았다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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