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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ed82018.04.24 09:23
60세에 여기로 오시는건 언어만이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여기 의료서비스가 그다지 좋지 않잖아요. 
한국은 아프면 바로바로 즉각적으로 치료 받을 수 있고 
글쓰신분 없어도 바로바로 병원 가실 수 있을텐데 
여기서는 그런것도 힘드시지 않을까요 
그리고 그 나이에는 친구들 만나고 얘기하고 그러시면서 스트레스 푸셔야 하는데 
여기서는 언어가 문제가 아니고 친구가 없잖아요.. 
그리고 겨울이 너무 길어서 
겨울 동안에는 산책 나가시기도 힘들고 운동하기도 힘드실거구요. 
낮에 오로지 두분이 단둘이 계셔야 할텐데 
한국생활 다 접고 오시기엔 여러가지로 안좋을거 같아요. 
그리고 한국인 입맛에 맛있는 음식은 한국에 제일 많구요. 
은퇴하신 상황이시면 여름동안에 좋을때 오셨다가 
겨울엔 다시 한국 가셔서 병원도 다니시고 검진도 받으시고 
왔다갔다 하시는게 제일 좋은 방법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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