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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e42018.04.24 06:55
제 경우를 말씀드리자면 저희 부모님 두분다 학자시며 (글쓴이의 부모님 두분 다 평생 공부하셨다하니) 영어는 기본적으로는 하셨지만 저희 부모님 두분 다 결국 한국으로 돌아가셨습니다. 언어를 배운다해도 능통하지않으니 답답한건 둘째치고 제일 힘들어하셨던게 한국생활을 그리워하셨어요. 제가 없으면 마음대로 돌아다니기도 힘들고 아는 사람도 없고 그 나이쯤 되면 친구들을 만나거나 손자손녀 돌보는 낙으로 사셔야되는데 처음엔 타지에서 자식과 함께 지낸다는 사실에 좋아하시지만 6개월~1년만 지나셔도 언어와 별개로 생활문제로 많이 힘들어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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