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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692017.05.12 18:51
전 글쓴이 생각하는 방식 자체가 좀 놀랍고 웃기네요. 내가 좋아하는 곳이니까 욕하지 말라?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하는 거 아닌가요? 자기와 다른 생각 다른 의견 가진 사람들은 다 뭘 잘 모르고 어리석어서 혹은 게으르게 준비도 없이 이민 와서 고생한 사람들이라고 가정하는 태도는 뭔가요. 아주 위에서 내려다보면서 깔보고 우습게 아는 태도가 글 전체에서 읽힙니다. 당신이 이민 와서 영주권 따고 좋은 직장 가지게 된 데는 타이밍과 운의 덕분도 컸습니다. 당신도 노력을 했겠지만. 그걸 기억하시고요. 힘든 사람들이 하소연하는 거 봐줄 정도의 아량도 없으면 그냥 대숲을 오지 마세요... 자기 나라 떠나면서 준비 안 하고 안 알아보고 오래 생각 안 하고 오는 사람 없어요. 상황이 바뀌고 법이 바뀌면서 운이 안 좋은 사람들이 생겨나는 거에요... 이민법 상황 모르면서 함부로 단정짓지 마시구요. 그리고 세상의 모든 익명 게시판은 조금씩 더러운 성격을 가집니다 그게 싫으면 자기가 안 와야지 왜 구성원한테 욕을 하라마라 몬트리올에 대해 꿈 같은 이야기 좋은 이야기만 적히길 바라세요? 그럼 딴 데 가요. 저는 현실적인 이야기 나누는 공간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한국에서 님이 그렇게나 강조하는 '정보'를 구할 수고 있고요. 암튼 글쓴 분 여기 다시는 안 오시는 걸 추천드려요. 이런 글 다시 보고 싶지 않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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