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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6d82018.06.25 22:37
저는 작은한식당을 하는데요 가끔 여기 한국사람이 하는데에요? 라고 물어보는 사람들이 종종 있어요. 애기 엄마들은 한국인인걸 안 뒤로 일단 인사하고 특유의 친화력을 발휘해요. 그 다음 애가 김치를 매워해서 씻을컵하나 달라는건 애교고 애기 젓가락 가지고왔는데 씻어달라 이런건 괜찮아요.엄마둘에 밥둘, 애기둘에 계란찜하나 시키고 밥을 한공기만 달래요. 1.99라하면 애기먹을꺼 한숟갈만 퍼달래요. 
어떤엄마는 밥하나시키고 계란찜하나에 애들 셋이먹는데 밥모자란다고 더달라하고요
어떤엄마는 계란찜리필되냐고 물어봐요.
시식용 갈비나 불고기있냐고도 물어보고요 
애가 먹을껀데 불고기 반만해서 반값만 받을래요.
구구절절나열하자면 밤새야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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