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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922017.07.28 22:59
팀홀튼 가면 거지라 간다, 별다방 가면 사치한다.......자기 취향, 자기 주머니 사정대로 가면 되는거죠....집에서 커피 머신으로 커피 내려 오면 또 그거 가지고 뭐라 할 기세네요......한국에서 하도 사람 차별하고, 나누고 이런 게 싫어서 몬트리올 오는 사람들 많은데....
그리고 요새 한국에서 몬트리올 오는 분들 중에, 무시당할만한 사람들 별로 없어요.....기존에 오셨던 분들도 마찬가지고요....기러기 엄마들이든, 가족 다 같이 온 사람들이든........치열하게 불어, 영어 공부하는 사람들 낙담 시키기 싫어서 이 사이트는 들어가 보지도 말라고 하는데 진짜 너무 심한 댓글들 많네요
한국에서 커피콩 집에서 볶고 갈아서 에스프레소 직접 내려서 먹어봤고, 직접 머신도 만져 봤는데, 여기 팀 호튼 정도면 나쁘지 않아요......공부하느라 하루에 커피 3,4 잔씩 마시는데, 팀 호튼 커피면 어떻고, 집에서 뽑아온 커피면 어떻습니까....커피가 연하면 샷 추가해서 드세요...그래도 싸요...그리고 라떼 시켰을 때 사이즈가 크면 커피가 많이 연해지니 샷 추가하거나 작은 사이즈를 드시면 됩니다(작은 사이즈라도 웬만하면 샷 추가하는게 낫습니다)....여름에 아이스 아메리카노 드시고 싶은데 직원이 못알아 듣는 경우 있으니, an iced black coffee without sugar or cream (un café noir san sucre ou crème- juste noir!) 하면 좋습니다..개인적으로는 맥카페 아메리카노도 맛이 괜찮습니다
스타벅스는 맛이 균일해서, 항상 갈 때마다 실패가 없는 편이고(100%는 아님), 세컨컵이과 반호트는 레귤러 블랙은 맛이 균일하나, 아메리카노는 직원의 숙련도에 따라 차이가 컸던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카페 이름은 기억이 안 나지만, 스페인 계통의 카페였던 것 같은데, 맛이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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