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걸고 이민을 하시는 걸텐데 당연히 답사가 필수일 거 같은 생각이 듭니다. 이민은 준비도 준비지만 돈이 꽤 많이 듭니다. 가족이 딸려 있다면 특히나 신중히 생각을 하셔야 합니다. 퀘벡주가 그렇게 살기 만만한 주가 아닙니다. 불어를 주어로 쓰고 있으며, 영어를 써도 사는데는 불편함이 없지만 불어를 하시는 게 여러므로 생활에 도움이 됩니다. 취업역시 불어, 영어를 잘 하셔야지 케쉬어라도 할 수 있습니다. 영어만 하셔도 취업이 가능한 곳이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 불어를 하셔야 합니다. 오시겠다는 게 여름인데 그나마 여름과 가을은 살기가 좋지만 특히나 겨울에는 눈과 추위와 전쟁을 치루어야 하구요. 한 두 달 정도 겨울과 여름에 한 번씩 답사를 하셔 보는 게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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