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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82018.03.02 13:18
거기 가보기는 했어요? 거긴 자연과 친해지는게 아니라 바닷바람에 뼈가 삭을 정도에요. 어쩌다 한번 여행으로는 가볼만하지만 가서 살곳은 못되요.
거기에 비하면 여기는 축복받은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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