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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onymous2017.10.17 08:57
다들 겁나는 얘기만 많이 하신 듯해서 저는 조금 희망적인 얘기 해 볼게요~^^; 
저희가 2013년도에 peq를 추진할 때에도 peq는 불안정하다 언제 바뀔 지 모른다는 얘기, 퀘백도 곧 이민 문을 닫는다는 얘기 말이 많았었습니다
중간에 불어법이 강화된 얘기며, 이민점수가 바뀐 일이며 많은 변동이 있었던 시기였죠 
그러나 여러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결론적으로는 영주권을 받았죠 
저는 딱 두가지 이유로 어려움을 헤쳐 나갈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첫째는 준비가 되어 있느냐? 
요리학과를 선택하셨는데 왜 요리학과인지요? 요리학과를 졸업한 후 이걸 직업으로 살리실 생각이시람 육체노동을 할 자신이 있느냐 (컨설팅 하셨다기에) 
아님 적은 비용으로 빠르게 영주권만 딸 생각이시람  
요리학과를 상황이 변동되어 예를 들어, 정부에서 이민대상 학과에서 제외시킨다면 (peq 아님 일반 점수 이민제의 경우에도) 대안은 있느냐? 과를 바꾸던 아님 졸업해서 직장을 가진 후에 다시 도전해보던.. 여러가지 상황에 대해 생각해 보셨는지요? 
(저희 경우는 점수이민제가 더 우세했던 시기였고 불어에 대한 제약이 미미했던지라 일반점수제로 진행을 했었던 시기였죠 하지만 갑자기 큰 폭의 점수 변동이 있었고 이때 많은 분들이 포기하셨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점수가 안 됨 peq로 준비해도 되었고 직장을 잡은 후 재도전할 수도 있겠다는 각오였는데 다행히 어떠한 변동에도 대처할 수 있는 여건이었죠) 
두번째로는 두분이 정말 합심하여 준비를 하였느냐 입니다. 이민과정이 생각보다 쉽지는 않다보니 아무래도 이민에 소극적이였던 사람은 배우자를 원망하기가 쉽습니다^^; 서류하나 꼬일 때도 상대방 때문에 이런 고생이라는 둥 법이 바뀌어서 불어가 강화됐을 때도 서로가 그러게 불어 좀 해 놓지 그랬냐는 둥, 졸업하고 취직이 금방 안될 때도 상대방을 탓하게 되고 원망하게 되는 게 아무래도 사람 마음입니다 주신청자는 주신청자대로 마음의 부담이 크고 배우자는 배우자대로 기댈 데 없어 힘든 건 마찬가지입니다. 
이때 서로 탓만하며 어긋나는 분들도 많이 보았고 그래도 힘든시기 부부가 힘내서 극복한 경우도 많이 보았습니다 
우선, 사전답사에 퀘백이 가장 현실적이다라고 결론 내리신 걸로보아 준비를 미흡하게 하시고서 유학원 때문이네 퀘백이 별로네 이러지는 않으실 것 같아 그나마 계획하신 점에서 도움이 될 수 있을 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인 생각을 함 남겨봅니다 
그럼 화이팅 하시구요!! 
내년에 몬트리올에서 뵙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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