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생은 유학생 보험을 들어야 병원비가 커버가 되는데 캐나다 오기 전에 임신이 된 경우는 보험으로 커버가 안됩니다. 전액 자기 비용으로 지출하셔야 됩니다.
저는 생후 3-4개월된 애기 데리고 와서 직업학교 다니며 생활하고 있지만 만약 출산을 여기서 하시면...여기는 병원에서 애 기저귀 갈아 주는 것도 아니고 조리원도 없으므로 모든걸 아빠가 다 서포트 하셔야 합니다. 그 후에도 아기 예방접종도 몇달씩 전에 예약해서 하셔야 하고 어린이집 찾기도 쉬운게 아니네요.
왠만하면 아니 낳기 전에 오셔서 학교 먼저 졸업하는걸 추천드리고요, 이미 임신을 하셨으면 부인분만 한국에서 아이 낳고 지내시다 오시거나 하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위엣분 말씀처럼 이민 제도는 언제 바뀔지 모르는 것이라 이미 직업학교 다니고 있는 사람들도 언제 제도가 바뀔지 전전긍긍 하는 상황입니다. 2019년입학이면 졸업이 2020년인데 그때까지 같은 이민제도가 유지돌란 보장이 없습니다.
결정 하셨으면 빨리 오시는 것도 방법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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