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쓰기

anonymous2017.10.16 22:35
물론 있죠. 근데 차라리 한국에서 로또를 사서 당첨되길 바라라고 하고 싶네여. 소중한 인생을 무리한 모험에 밀어넣지 마세요. 본인 혼자라면, 아니면 도와줄 배우자와 함께라면 괜찮습니다. 가령 태평양을 건너가겠다고 하고 혼자 건넌다면 안 말립니다. 건널 수도 있고 혼자 가다가 죽으면 그만입니다. 거기에 도와줄 서포터가 있다면 확율은 더 높아지니 응원을 하고프네요. 그런데 아이가 있다면 배우자는 아이를 키워야 하며 본인은 그 아내를 경제적 정신적으로 돕는 한 역할을 해야 하고, 동시에 안 해 본 불어를 배우면서 직업학교를 마친 후 취직하고 영주권을 받는 또 한 사람 몫을 해야 합니다.
한국에서 과로사하는 경우가 가끔 뉴스에 나오는데 본인을 그 뉴스에 나올 사람으로 만들고 있어요. 나는 튼튼해서 십년간 하루도 안 쉬고 매일 15시간 일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격입니다. 물론 진짜 튼튼하고 그래서 해 낼 사람도 있지만 정말 힘든 일입니다.
사진 및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왼쪽의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용량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