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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6e2017.03.28 05:06
최저임금 알바라도 경력직 구한다고 쓰는게 일반적입니다. 그리곤 꼭 경력직을 뽑지는 않아요. 다년의 알바 경험상, 최저임금 알바의 경우는 복불복이라 이력서 뿌리는대로 거둔다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Bureau en gros, 파머씨 등등이 일하기 편했어요. 식품점이나 커피전문점 맥도 등과 같이 음식이나 젖은물건 취급안해도 되니까요. 아직 알바 구하시는 방법을 터득하지 못하신거 같은데, 몇번 시도 해 보시면 방법을 아실 수 있을꺼에요. 상대방이 원하는 인터뷰 질문도 여러번 떨어져 보면 어떤걸 묻겠구나... 라는 감이 오거덩요.학생이시면 여름에 시청에서 하는 써머좝에도 이력서 보내세요. La Ronde에서 18살 여름부터 대학 졸업할때 까지 여름마다 일한 친구도 봤습니다. 노조도 있고 sabbatical leave도 있다고 했던거 같아요. 여름에 사람에 치이는 일이긴 하지만 거기서 돈 벌어 학기중에 아껴쓰고 알바 안했다고 했거등요. 저도 이민자 입니다. 영어불어 필요한 만큼 밖에 못 하는데, 최저임금 알바는 구하기 어렵지 않았어요. 여기서 알바건 뭐건 취업이 인맥이라고들 많이 하시는데, 저는 인맥 없이 알바도 구했고, 취직도 했습니다. 학생이시고 여기 문화도 제가 처음 왔을때 보다 많이 아실테니...더 좋은 기회가 있으리라 봅니다. 최저임금알바에 이력서 50장 100장 보낸다고 인터뷰에서 떨어진다고 님의 실력이나 인격이 나쁜게 아니니까 부끄러워 하거나 좌절마시고 마구마구 뿌리세요. 좋은 경험이 될것입니다. 원하시는 결과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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