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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3b72020.03.27 14:13
그러게요. 사실 2주정도면 그냥 조용히 유야무야 끝날줄 알았는데 이렇게 상황이 심각해 질줄 몰랐네요. 지금까지는 어떻게 집안에서 버텨왔는데 어른인 저도 이렇게 지치는데 아이들은 오죽할까요. 다들 힘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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