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쓰기

anonymous2015.01.21 23:50
무작정 한국에서 정하고 비싼 등록금 완납해서 변경 불가능한 상태가 되는 것보다제 생각엔 몬트리올에서 적응하며 지내실 4달이 값진 시간이 되실 것 같아요.몬트리올 생활이 본인과 잘 맞는지 내 인생을 걸고 그 비싼 유학 비용을 들여서 올만한 곳인지 판단을 하시기에도 좋은 기간이 될 것이구요. 일단 오시면 어떻게 해서든 본인에게 맞는 방법으로 학교 등록을 하실 수 있을 것이구요.저 같은 경우는 어학원을 등록하고 와서 지냈구요. 그 어학원에서 받은 성적증명서로 직업학교에 넣을 때 증빙자료로 썼답니다.학생비자 받으실 때 왜 여기서 공부를 하고자 하는지에 대해 레터도 써야하는데 저의 경우는 영어와 불어 공부를 하다가 좀 더 깊이 있게 공부하고 싶어서 직업학교를 가고자 한다...라고 레터를 써서 무리없이 비자를 받을 수 있었구요.저는 운이 좋은 케이스로 1,800시간(13개월) 불어 과정 PEQ를 진행해서 현재 CSQ 가승인을 받았구요 졸업장만 제출하면 바로 CSQ를 받게 됩니다. 취업비자도 1,800시간 이상 직업학교를 다녔을 경우엔 3년 비자가 나오구요. (영어과정 역시 졸업 후 취업비자는 동일하게 3년 나오는 걸로 알고 있어요)하지만 주변 지인들을 보면 유학원에서 소개하는 과정 위주로 듣다보니 대부분 짧은 과정으로 등록을 해서 학교 과정 9개월 + 그 이후 취업비자 1년 남짓이라는 시간을 보내면서 CSQ를 그 기간안에 받는 것이 거의 불가능한 것 같더라구요.뭐 물론 case by case기 때문에 운이 좋은 분들은 그 기간안에도 잘 받고 지내시는 분들이 있긴한데 CSQ 를 받고서 그 이후 비자 문제가 있어서 한국에 돌아갔다가 영주권을 신청하고 다시 랜딩하시는 분들도 있답니다.이렇게 많은 경우의 수가 있기 때문에 4개월 혹은 6개월 정도 경험하시면서 무엇이 본인 상황에 맞는지 잘 따져보시고 결정하시는 것이 현명한 선택인 것 같네요.본인이 부지런해야 그리고 적극적이어야 정보도 팍팍 얻으실 수 있으니 오셔서 부지런히 다녀보세요!
사진 및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왼쪽의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용량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