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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872017.05.29 16:59
아까 댓글보고 어이없어서 시간날때 분노의 댓글을 달려고 했는데 그새 두개정도 달렸네요.
일단 글쓴님, 죄송하다는 말 먼저 드리고 싶어요. 몬트리올에 이렇게 정신병자만 사는거 아니니 너무 상심 마세요. 몇개의 댓글에서 보시듯 정상인 사람도 많답니다~
YMCA 캠프는 제가 보내보지 못했지만, 대충 저희 아이 캠프 다니는거 보면 매주 등록이어도 특별한 악티비티를 언급하지 않았다면 비슷한 커리로 진행될거에요. 웨스트마운트 캠프는 영, 불어 나누지 않고 아이 언어에 맞춰서 선생님이 응대해준다고 하더라구요. 그런점이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혹시 아이들이 특별한 악티비티를 원한다면 특화된 캠프를 찾아서 보내시는 것도 방법이에요. 저희 아이같은 경우에는 축구를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주로 축구 캠프를 다니는 편이에요.
즐거운 몬트리올 생활 하시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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