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트리올 대나무숲

15582017.03.10 12:08

글쓴이가 여자든 남자든 상관없이 같이 살면서 생활비 내가 몇프로 낸다 어떻게 그렇게 생각할수가 있죠?생활비를 얼마나 많이 쓰세요? 어차피 익명이니 그걸 들어야 이해가 될거 같네요.저도 결혼 생각하는 여자친구와 동거중이고 모든 생활비를 제가 백프로 부담합니다여자친구가 아직 학생이라 부모님이 용돈은 보내주시는데, 그건 순전히 여자친구 용돈으로 쓰구요.생활비는 뭐 넉넉치는 않아도 두 사람 먹고 싶은거 사먹고, 밖에 나가서 먹고 싶은거 사먹을 정도로는 살구 있구요가끔 여행도 가고 그럽니다동거한지 3년 됬는데 단 한번도 여자친구가 생활비 안내는거에 생각해본적 없습니다집은 결혼식 올리고 살 생각인데, 그때도 공동명의 할거구요.(여자친구가 돈을 보태던 안 보태던 상관없이요.)맨 마직막에 상대를 설득할 방법에 대한 조언을 구하는데사랑이라는건 설득할 이유가 없는겁니다나이가 많이 어리신건가요? 안타깝습니다 아주 많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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