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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7c2021.01.01 01:46
글쎄요. 제가 그 언니라면 이렇게 대숲에 자기 글 쓰는거 반갑지 않을것 같아요. 그리고 아픈분을 생각하고 돕고싶은 맘은 참 예쁘지만 상대방이 원치않는 호의는 배려가 아닌 부담일 뿐이에요. 그냥 맘으로만 기도하고 응원해주새요 
괜히 혼자 넘겨집고 글쓰는건 자제해주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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