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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9732017.06.03 22:52
제가 그 근처 사는데요
혹시 그 무리들 아는 아줌마들이면 제발  목소리 좀 작게하고 지나가는 사람 째려보지 말라고 전해주세요 어디서 사기당한 억울한 표정으로 가만히 지나가는 절 째려보는데 기분 나빴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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