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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52017.08.07 09:41
전 개인적으론 한국에 매년가는건 비추예요. 그러다보면 늘 한국에 가게되는 날만 기다리게되고 여기서의 삶은 견딜수 없는것, 한국에 가려면 버텨야 하는 시간이 되버릴테니까요. 어찌되었던 이곳에서 즐거움을 찾으셔야지 자꾸 한국을 찾는건 ... 최후의 선택이 되어야한다고 생각해요. 물론 당장 마음의 병이들어 한국을 가서 우울함을 풀어줘야한다면 좋은 방법이겠으나 어느정도 마음의 힘이 생긴다면 이곳에서 일이던 공부던 취미생활이던 좋은것을 찾아 마음을 붙여보세요. 매년 한국에 갈 돈으로 차라리 남편과 겨울에 쿠바나 멕시코등 아래 휴양지도 가시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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