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직업학교는 안나와서 잘 모르겠는데요. 정말 윗분 말처럼 몬트리올에서의 취업은 운이 아닌가 싶어요. 아님 캐나다가 운인건지도요. 저 여기서 산지 한 5년 정도 됬어요. 주변 분들 보면 정말 십만불 이상 받고 회사에 다니시는 한국분들 계세요. 택스 많이 뗀다고 불만 많으시긴 해도, 저로서는 정말 부럽더라구요. 남 얘기는 왜 하냐고 할까봐 말하자면 제가 아는 그 고소득 전문직 직종의 한국분들중 몇분은 캐나다 학위가 아니세요. 더 충격적인건 불어도 한마디도 못하시구요. 회사에서 영어로만 말해 필요성도 못 느끼고 배울려고 하시지도 않으시더라구요. 그분들 말로는 정말 전문직 쪽은 인력이 부족해서 불어는 인터뷰때 물어보지도 않는다고 해요. 온라인 글만 보면 몬트리올 한인들 다들 못사는줄 알까봐 주변인 몇자 적어봤네요. 물론 저희집은 서민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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