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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3812018.05.26 14:59
주 공무원 한다고 적은 사람입니다. 당신들이 지금 보는 것만이 캐나다, 몬트리올, 퀘백의 전부라고 믿지 마세요. 눈물 콧물 빼면서 불어 배우고 학교 다니고, 입사 시험에서도 불어 시험보고 당당히 합격해서 10년 가까이 공무원 생활 하고 있습니다. 주변에 당당히 사는 사람들을 보질 못 했으니, 세상 사람들이 모두 찌질한 당신들 같을 거라고 생각치 마세요. 뭐는 뭐 끼리 모인다고, 뻥카 쩌는 인간들만 만나니 그런 눈으로 세상을 보는 군요. 취직 못 하는 인간들 끼리 만나서 지지고 볶고, 잘되는 인간들 뒷담화나 하는 거니까 자신이 어디에 속하는지는 더 잘 아시겠지요. 운도 실력입니다. 그런 마음가짐으로 운만 잡아서, 노력한 다른 사람만큼 누리고 살고 싶다는건 잘못된 욕심입니다. 드러운 악플들이야 똥밟은 셈 치면 되겠는데, 몬트리올 한국 사람들 수준이 정말 이정도냐는 말 듣기 싫어 댓글을 남깁니다. 평생 그따위로 살면 아이들까지 부모의 잘못 된 모습 고대로 보고 배워 그렇게 살게 될 겁니다. 생각 잘 해서 행동하고 말하는 성인이 되시길 바랍니다. 익명으로 글 남기는 곳이라고 똥오줌 싸듯이 글 남기지들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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