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맘으로써 제 경험이 모든 결혼을 대변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지난 1년간에 관한 이야기를 담담하게 쓰신거 아닌가 생각됩니다. 잠시 변할 수는 있어도 사람의 본질이 바뀌지는 않습니다. 몬트리올에 와서 남편이 변한것 같다고 하셨는데 한국에서 연애하실때나 결혼생활하셨을때 어땠는지를 잘 생각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만약 몬트리올이라는 환경에 적응을 못한거라면 다행이지만, 한국에서부터 그런 것이었다면 얼른 결정하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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