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립보내는 엄마에요. 솔직히 많이 차이가 납니다. 일단 친구들부터 교사들부터가 다르구요. 영어고 불어고 애 인생에서 친구들도 중요한데, 왠만한 퀘배꾸아 중산층은 다들 사립보낸다고 생각하시면 되요. 여기서 사실 사립보낸다고 상류층도 아니구요. 경제적 여건만 되시면 보내도 후회하지 않으실 거에요. 제 주변에 사립보내는 엄마들중에 사립 안 좋다고 하는 엄마들은 하나도 없는데, 정작 애들은 공립보내는 엄마들이 사립에 대해 말도 안되는 안 좋은 쪽의 얘기들을 하는걸 직접 들은 적이 있어요. 판단은 본인이 하시겠지만, 아이가 한명이면 크게 부담도 안될테니 정말 사립으로 옮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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