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쓰기

c7632017.07.17 12:45
저 역시 타주에 살다 온 시민권자인데 몬트리올 좋아요. 서울 같이 도시스러운 맛도 있고 조금만 나가도 서울과 다른 시골스러운 재미도 있고 날씨도 뱅쿠버 빼곤 여기가 제일 괜찮은 것 같고요. 
게다가 문화라고 부를만 한 수준이 되는 곳은 퀘벡과 그 옆에 있는 몇주뿐인 것 같아요. 뉴욕도 살아봤지만 현대문화이지 수백년 내려오는 그런 느낌은 없죠.
각종 집값등이 싼 것도 좋죠. 솔직히 타주에서 집 팔고 정리하고 오면 최소 1배 반 이상 좋은 집과 비즈니스 등을 살 수 있죠. 이런 기회가 많고 프렌치들도 괜찮아요. 솔직히 다른 주에선 영어를 fm으로 발음 이상하다고 짜증내는 년놈들이 많지만 여기선 영어로 하면 일단 들어보려고 귀을 기울이는 것 같더군요. 너나 나나 영어가 모국어는 아니니까. 불어 못하면 좀 불편하지만 그것도 배워나가면서 해결되는 느낌이고.
솔직히 몬트리올이 어쩌니 저쩌니 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알기 어럽네요. 이만한 동네가 북미 카나다에서 찾기
어려운데.
사진 및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왼쪽의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용량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