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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662018.04.02 13:16
지지를 해도 맞는건 맞고 아닌건 아니거죠. 그리고 취지에 어긋난것을 맹목적으로 동참하라고 강요하지 맙시다. 전 여성이고 미투 운동의 취지를 지지하며 오랫동안 이어져가고 뜨거운 감자가 아니길 바라는 한 사람입니다. 하지만 허위 사실로 무고한 피해자가 나오는것 역시 동등하게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성추행을 당한 피해자가 내 가족이고 내 동생 또는 누나라고 생각해보라는 글들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똑같이 무고하게 피해를 당하는 사람이 우리 아버지 우리 오빠 동생이라고 생각하면 그 또한 있어서는 안될 일입니다. 그래서 변질되어 가는 미투 (100% 아니라고 하지 마세요. 검색하면 나오니까요) 는 섞은 나무 몇 구루가 아닌 그 몇 구루로 인해 섞어 가는 숲으로 변해버릴까 염려되어 이런 글들이 올라온거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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