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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72018.05.26 10:46
아이가 미용이 좋다는데 몸쓰는 일이라며 약간 내려보시는거 같네요. 아이를 말리며 그렇게 말하시면 아마 아이는 좋아서 그 일을 하면서도 자기가 수준 낮은 일을 하는거라고 스스로 생각하게 될거 같아요. 평생 아이를 지켜줄 아이의 자존심, 자존감 부모임이 무너뜨리고 계시네요. 누구의 만족을 위한 반대인지 스스로에게 물어보시면 좋겠네요. 아이가 다른사람 들러리 서지않고 스스로 좋아하는 일 찾은게 기특하네요. 아이는 나하고 다른 독립된 인격체입니다. 자아가 형성된 18세 이상의 아이는 부모님이 이제 좌지우지 할 수 없어요. 아이와 평생 사이좋게 지내실건지 부모님에게 분노하고 원망하게 만들건지는 부모님에게 달렸네요. 부디 현명한 판단 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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