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캐나다에서 있으면서 명품백을 들고 명품으로써 가치를 높여야지 사람들이 더 대우를 받은 현상이 별로 없으니깐, 저도 집에 명품백있지만, 캐나다에 오고 난 뒤로는 별로 안 쓰게 되더라구요. 명품들이 물론 이쁘지만, 마냥 편하게 느겨지지는 않을 때가 많으니깐요. 캐나다에서 살다보면 약간의 사치품?들 보단 다른 쪽으로 돈을 쓰는 게 좀 더 합리적인 소비라고 느껴져서, 저 스스로가 덜 사고 안쓰게 되더라구요. 오히려 한인 사람들 앞에서나 사람들이 날 평가할까봐 쓰지... 물론 그런걸 쓰면 까는 사람도 있지만 그런거 감수하고 나의 가치가 남들보다 뛰어나다고 표현하고 싶은 욕구에 쓰기도 해요... 절대 검소해서 안쓰는 점이라고 단정짓는 것은 아닌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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