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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382017.10.04 15:19
할말이 없네요.
팩트만 말해줍시다.
혹시 와서 보시면 다음엔 안그러시게.
그 운동화는 소중하던 그닥 오래 신지 않았던 사진상으로 새상품의 가치가 전혀 없는 운동화입니다.
신발은 가게에서 사서 태그 띠고 신고 나가기만 해도 "새상품"의 가치를 잃기에 환불도 안됩니다. 
태그를 안떼고 실내에서 신어보고 가져간다면 교환. 환블이 되겠으나 한번이라도 바깥에서 신어서 밑창이 "신던" 것처럼 보인다면 그건 새신발이라고 하질 않아요. 
그렇다면 아무리 후하게 봐도 20번은 신어서 밑창은 적당히  닳고 윗쪽 패브릭이 닳아서 구멍이 난 신발들이 새상품 같을 순 없죠. 
 "새상품" 같은 신발이라고 한다면 아마도 한두번 신었거나 태그 뗐는데 싸이즈가 안맞는 신발 정도라고 생각하지 않을까요? 사진이 없었다면 충분히 사기성 있는 광고이고 사진이 있지만 그건 옳지 않은 상품정보 입니다.
내가 신발을 사려고 한사람은 아니지만 이런 물건을 이런 글로 팔려고 올린 사람의 인격을 다시 생각하게 되는건 오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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