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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6212017.05.02 03:55
답글을 잘 안남기지만 저도 같은 고민을 했기 때문에 정보를 공유드립니다.
우선 12년 특례는 서울대를 포함한 인서울 우수 대학 입학이 가능합니다.
둘째, 9년 특례가 되는 경우 고려대 등 일부 대학에 전형이 가능합니다.
셋째, 6년 특례는 이화여대 정도만 있습니다.
보통 이과를 지원하지 않는 한 필답고사는 없는데 이대 6년의 경우는 있습니다.
넷째, 3년 특례의 경우 경쟁이 극심하여 학업 성적이 우수해야만 인 서울이 가능합니다.
이제 제 경험을 적습니다.
제 대학 시절 기억으로는 특례로 의대 들어온 경우 95프로 이상 자퇴합니다. 수업을 쫒아오지 못합니다.
즉, 들어가기도 힘들지만 들어와서도 문제가 됩니다.
이공계로 들어오는 경우에도 50프로 이상의 중도 포기 발생합니다.
미적분학과 일반물리를 따라오지 못합니다. 제 경우 공대 특례입학한 신입생이 물리과외를 요청해서 고교 물리 과정을 과외지도한 경험이 있습니다.
인문계열은 상대적으로 무난합니다. 
이번에는 취업관련 내용입니다.
에스와 엘 등이 들어가는 회사에서의 근무 경험입니다.
일단, 해외 유학생 잘 안 뽑습니다. 이미 십년전 검증이 끝났습니다.
고교와 대학을 해외에서 나온 친구들의 경우 국내적응을 잘 못합니다. 단, 해외 대학 졸업 후 해외 유수 기업에서 경력을 쌓은 인재의 경우 스카웃 하기도 합니다.
해외인재 채용은 보통 박사과정을 마친 이공계열 중심으로 진행 됩니다.
국내 대학을 졸업한 외국어 가능 인재는 해외 영업 및 마케팅 쪽에서 선호 합니다.
승진은 해외파가 국내파에 비하여 비교적 느립니다. 이유는 인맥 문제와 성향자체가 사내 정치에 약합니다.
단, 고교까지 국내에서 졸업 후 해외 대학을 진학한 경우는 조금 다릅니다. 보통 머리 좋은 사람들이 많이 포진 된 유형이고 경기고등 부유층 자제가 많으므로 많은 이점을 가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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