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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fb2020.05.31 07:49
https://www.hankyung.com/opinion/article/2020052915931

한국 정부는 그제 ‘외교전략조정 통합분과회의’에서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최근 국제사회의 갈등과 관련해 국내외 우려가 높다는 점을 알고 있다”고 언급했을 뿐 여전히 ‘전략적 모호성’을 고수하고 있다. ‘동맹’인 미국과 ‘경제’의 중국 가운데 어느 한쪽을 선택하기가 쉽지 않다는 점은 누구나 안다.

홍콩 사태에 대한 정부의 대응 원칙은 자유·인권·법치·민주 같은 보편적 가치에 기반해야 함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정부가 그토록 국제사회에 자랑하고 강조해온 ‘촛불정신’이 홍콩에 대한 억압을 용인하는 것일 수는 없다. 미·중 갈등이든, 남북한 관계든 원칙이 바로 서야 상대가 함부로 못하는 법이다.

네^^ 침묵하고 있었죠?
선동 오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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