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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a1b2017.08.13 19:38
무작정 도움부터 청하고 본다? 흠...
내가 만일 딸래미 타주로 유학보내는 학부모라면 없는 시간이라도 쪼개서 하나 뿐인 소중한 딸과 함께 와서 정착 잘 할 수 있도록 직접 이것 저것 챙겨줄 것 같네요. 사정이야 있겠지만 생판 모르는 사람들에게 무턱대고 도움글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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