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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92017.07.26 22:41
까놓고 말해봅시다.
여기 교민이든 이민준비자든 대체 몇프로가 불어도 되고 직장도 좋고 퀘벡에 좋은 점 누리고 살 부류인가요? 얼마나 많은 가정의 아이들이 좋은 교육 받으며 불어영어 힘들지 않게 배우며 클수 있나요? 사립이나 갈수있는 애들이 얼마나 있나요? 이삼십년전 이민자들조차 타주보다 어렵게 정착했구요.
허구한날 여기오면 자기 주변엔 그런 사람들이 많네
자기도 잘났네...하는데 이보세요. 몬툘엔 아마 그렇게 잘나거나 좋은 조건 가지지 못한 사람이 8-90%일거요.
불어 힘들고 먹고 살기 힘든. 여기 한국이민자에게 그리 호락호락한 동네가 아니거든요. 물론 오기전까진 대부분 모르고 오죠. 그러니 몬툘찬양이 술술 안나오는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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