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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6c2016.12.03 01:46
fa3d 께서 올리신 말씀이 정말 맞아요. 8318 님이 하신 말씀은.. 저도 조금 공감하는 부분이 있어요. 실례가 되겠지만.. 벤쿠버에서 몇개월 사신 걸로 이민을 생각하시기엔 너무 성급한 결정이긴 하세요. 하지만 그 도전을 정말 간절이 구하신다면..몬트리올에 대한 이민정보 뿐 아니라 타주 이민정보들도 다 알아볼 수 있답니다. 각 주의 이민성 사이트도 들어가 보시고, 연방정부 이민성 사이트도 들어가셔서 영어로 된 글 하나씩 읽어보셔야 되요. 물론 카페나 블로그 이민공사 사이트도 들어가 보셔야죠. 현 상황, 실 상황을 알기 위해선 말이죠.영어나 불어 사이트는 구글 번역기로 돌리는 것도 한계가 있어서 결국 공부도 하게 되요. 저랑 처지가 비슷해서 동병상련이 느껴지네요. 팁을 드리자면, '최선의 선택'은..없어요. '최선의 노력' 조차도 허무하게 무너지는게 삶 이잖아요. 그렇다고 포기하라고 말씀드리는게 아니에요. 우린 아직 젊잖아요. 하고 싶은 건 해야 직성이 풀리거든요. 그런데 그 직성 덕분에 말이죠. 돈, 명예, 결혼, 친구, 가족... 다 포기하는 듯한 기분이 들어요.엄청 외로운 느낌도 들어요.하지만 전 믿어요. 몸이 고단하고 정신이 지쳐가더라도..지금을 즐기고 내 선택을 존중해야 한다는 것을 말이죠.질문자님도 즐거운 선택을 하고 계신가요? 좋을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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