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쓰기

92ae2017.08.06 21:26
글쓰신분만 그러신거 절대 아니예요~ 저도 여기 사람이랑 결혼했는데 처음 세번째 겨울까지 미쳐버리는줄 알았어요 ㅋㅋㅋ 삼년넘어가니 그래도 좀 적응 되더라고요. 전 삼년동안 한국 한번도 못가고 매번 우울한 생각 들때마다 내가 왜이러나 싶은데 막상 남편한테 온갖 성질 다내게되고... 진짜 자신과의 싸움이었네요. 아, 뭐 아직도 가끔씩은 그래요. 혼자만 그러신거라 고민하지마새요. 주변 친구들한테 물어봐도 다들 비슷해요. 각자 해결하는 방법이 있는거죠 뭐... 특히나 겨울엔 땀흘리는게 많이 도움되요. 꼭 운동 시작하세요^^ 힘내요 우리 모두! 당장은 아니어도 언젠가 이곳이 내 집으로 느껴지는 날이 올거라 믿자구요 ㅎㅎ
사진 및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왼쪽의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용량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